최근 나는 솔로 출연자 때문에 성병에 걸렸다는 소식때문에 떠들석 했습니다. 여성분이 걸렸다고 주장하는 성병은 바로 헤르페스 바이러스 였습니다. 과연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어떤 것이며,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원인이 무엇인지! 완치가 가능한지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헤르페스 바이러스란?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단순 포진 바이러스(HSV)가 일으켜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피부나 점막의 붉은 기저부 위에 군집을 이루며 작은 물질을 보이는 급성 수포성 질환입니다. 다른 부위에 피부 발진을 일으킬 수 있는 HSV에는 크게 HSV-1(헤르페스 1형)와 HSV-2(헤르페스 2형)로 나눌 수 있습니다.
헤르페스 1형의 경우 일반적으로 구순 포진을 유발하며, 타액으로 퍼져 입과 코 주변에 영향을 미치는 경향이 있습니다. 2형 헤르페스의 경우는 주로 생식기 포진을 유발하며, 일반적으로 성적 접촉을 통해 퍼지게 됩니다. 발진의 경우 주로 생식기 주변에 나타나게 됩니다. 가끔 구강 헤르페스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2. 헤르페스 1형과 2형 감염되는 원인?
헤르페스 1형의 경우 주로 피로나 스트레스, 날씨 등과 같은 다양한 이유로 면역이 떨어지게 되는 경우에 발생하게 되며, 감염이 시작된 후 증상이 나타나기까지는 약 7일 정도의 잠복기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여자헤르페스 1형의 경우 성병으로 취급하지 않았지만 형재는 구강성교를 통해 감염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어 모호한 상태라고 합니다.
여자 헤르페스 2형의 경우 성병으로 분류되며, 성접촉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감염되는 다른 원인으로는 헤르페스에 감염된 사람의 상처를 만졌을 때나 감염이 있는 부모에 의한 출산 등이 있습니다.
3. 헤르페스 1형과 2형 증상?
헤르페스 1형의 경우 주로 입 주변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입술이나 잇몸, 혀, 입 안쪽까지도 수포가 나타나게 됩니다.
헤르페스 2형의 경우 성기 주변에 발생하는 음부 포진으로, 모든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지만 20대에서 30대의 젊은 나이에서 많이 발생되는 편입니다.
헤르페스 증상으로는 물집, 포진, 수포, 가피 등의 증상이 생기고 외음부가 뻐근한 느낌이 들 수 있으며, 소변을 볼 때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작열감(화끈거림)이 크게 느껴지면서 임파선의 부종과 고열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임산부가 헤르페스 2형에 감염될 시!
임산부가 헤르페스 2형에 감염될 시 조산의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고, 출산의 과정에서 신생아에게 바이러스가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4. 헤르페스 2형 치료 방법?
헤르페스는 다른 성병과 달리 1차 증상 이상의 다른 합병증은 나타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물집이 발생하기 전 초기 24시 안에 항바이러스 약물을 복용하게 되면 물집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여자 헤르페스 2형 검사 방법으로는 유전자증폭검사와 혈액 검사, 항체 검사 등으로 진행되며 증상에 따라서 약물, 연고, 주사 치료 등으로 처방하게 됩니다.
항바이러스제는 헤르페스 완치와 증상 완화를 도움이 됩니다. 바르는 연고제의 경우도 처방하지만 일반적으로는 바르는 약보다는 경구약이 훨씬 효과적으로 우수해 주로 경구약으로 치료한다고 합니다. 헤르페스증상이 자주 재발하는 경우 항바이러스제 중 저용량을 장기적으로 복용해 재발을 낮출 수 있지만 꼭 병원에 방문에 의사와 상담을 진행한 뒤 처방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헤르페스 완치를 위해서는?
여자 헤르페스의 경우 완전한 박멸, 완치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포와 병변 증상이 완치되고 사라지기까지 최소 2주 ~ 4주까지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점막을 통해서 재전염이 될 수 있기에 감염경로를 차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헤르페스 2형 예방법?
꾸준한 성생활을 한다면 꼭 정기적으로 검진을 통해서 성병의 감염 여부를 체크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성접촉 시 콘돔 사용하게 되면 헤르페스를 포함해 성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되도록이면 과도한 피로와 스트레스는 피해 주는 것이 좋으며,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환경을 피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꾸준한 운동을 하고 규칙적인 식습관으로 건상을 위해서 자기 관리를 항상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병은 완치가 안되는 무서운 병이라고 하니 다들 정기적인 검진을 꼭 받으셔서 미리미리 예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